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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7월 동문인터뷰 'Career Challenge Sookmyung TESOL'

글쓴이 : Admin
등록일 : 2018-07-06 09:48 조회 : 333
숙명 테솔은 테솔자격증 취득을 넘어 
새로운 도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열정과 성실함으로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동문 3인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진현정 동문.png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주)밍글콘의 대표이사 진형정입니다. (주)밍글콘은 게임과 놀이 기법을 접목한 영어교육 콘텐츠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콘텐츠 종류에는 모바일 앱, VR 앱, 웹 그리고 언플러그드 놀이 콘텐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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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테솔에 지원한 동기가 있으신가요?

졸업 이후로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러버렸네요. 영어교육 현장에서 이론과 실제를 접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했는데, 테솔 6개월 과정이 그러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얻은 통찰력과 경험으로 석사과정을 이수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것이 실제적으로 적용된 적이 있다면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그리고 현직에서 일하실 때 작용하는 본인의 장점과 철학이 있으신가요?

영어 교육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 철학 등 수업시간에 배운 모든 것이 실제 현장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24여년의 경력 키워드는 콘텐츠 개발, 트레이닝, 운영입니다. 영어 교육에서 필요한 WHAT (콘텐츠 개발, 저술 등)과 HOW (교수법, 트레이닝, 세미나 등)를 균형적으로 응용하여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이 저의 장점입니다. 

20대 초반에 어디에서인가 우연히 읽은 문구인데, '현재 나의 모습은 내가 과거에 결정한 결과의 모습이고 나의 미래의 모습은 현재 내가 결정하는 결과의 모습일 것이다'의 글귀와 '몰입'이라는 단어가 저의 삶에 철학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상황에 대한 통찰력, 분석력, 응용력 그리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강의 경력이 있으신데, 강의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와 주로 어떤 주제로 강의하시나요?

학교를 조기졸업하고 미국에서 몇 해 동안 출장 근무를 하게 되면서 휴가 기간에는 국내에 잠시 머무르곤 했습니다. 휴가 기간에 우연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기관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유아-성인 대상으로 첫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고 연예인 및 유명 인사들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유아-성인 강의를 하면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에 좀 더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되었고 대학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수법 중심의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어떤 분야와 관련 있으며, 회사를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밍글콘은 게임과 놀이 기법을 접목한 맞춤식 영어교육 콘텐츠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큐레이팅 서비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콘텐츠를 추천하려면 양질의 콘텐츠들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에듀크루'들을 양성하고 '에듀크루'들이 만든 콘텐츠가 판매되면 판매 수익은 모두 '에듀크루'에게 돌려드리고 밍글콘은 사용료만 받습니다. 즉 서로 상생하는 에코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듀크루'가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동부가 승인한 콘텐츠 개발자 자격증 1, 2, 3급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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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경력이 있다면 어떤 일을 하셨나요? 그리고 나중에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콘텐츠 개발과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일을 24년여 동안 해왔습니다. 영국 OTA 트레이너, 케임브리지 ESOL Practical Assessor, 영국 국제 사립학교 교감, 아동영어학부 겸임교수, 한국 콘텐츠 진흥원 평가 위원, 중소기업 기술 평가 위원 등을 겸하고 있습니다. 창업을 한지 1년 6개월이 되었는데, 목표한 바가 잘 추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2022년도에는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밍글콘을 성장시키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숙명 테솔 동문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어려운 일들을 접하게 되는데, 그 일 혹은 상황 등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즉 몰입하여 접근하시면 모든 실마리가 풀리실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에듀크루'가 되시길 희망하시는 분들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아동 영어교육 콘텐츠 개발 및 콘텐츠 개발자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니 궁금하신 점은 이메일 (helenjhj@minglecon.com)로 언제든지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홈페이지 www.mingle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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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유아 영어강사와 출판번역가로 일하고 있는 신솔잎이라고 합니다. 테솔 졸업 후 이듬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시작하게 되었어요.


프랑스에서 대학을 졸업하시고 다양한 국가에서 경력을 쌓으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이력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프랑스 국제 대학에서 호텔 경영을 전공하고 현지에서 1년간의 인턴을 마친 후, 중국과 한국의 5성급 호텔에서 근무했습니다. 호텔리어라는 직업에 호감이 있어 시작한 일이지만, 이 모든 선택의 근간은 언어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고 싶다는 욕심이 컸어요. 이러한 이유로 한국, 호주, 미국 등 훌륭한 호텔경영학교가 많았지만 프랑스에 가면 영어와 불어를 모두 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중국을 첫 근무지로 택한 것도 같은 맥락이었습니다. 영어를 활발히 쓰며 제가 모르는 언어 환경에 노출되고 싶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제가 그간 쌓아온 외국어 실력을 활용할 수 있어 좋았지만, 저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서비스직을 잘 수행할 역량이 부족하다고 여겨 호텔업계를 떠났습니다.


숙명 테솔을 지원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저의 계기를 쓰기가 조금 민망스럽긴 하지만, 저의 경우는 어린이 영어 강사로서 직업적 목표나 의식이 있었다기 보다, 단순히 직업 경로 전환이 목표였습니다. 오랜 직장 생활로 프리랜서에 대한 동경이 있었기 때문에 언어를 활용할 수 있는 프리랜서 직으로 경력을 좁혀 나가다 보니, 어린이 영어 교사라는 옵션이 가장 적합했습니다. 

더욱이 지인 한 분이 숙명 테솔 YL을 수료 후 활발하게 강사 일을 하시는데, 아이를 양육하며 일을 할 수 있어 만족감이 크다는 말씀을 들려주시기도 했고요. 어린이 영어강사는 하루에 최대 4시간 정도만 근무하는 스케줄이라 당시 제가 준비하고 있던 번역가로 겸업도 가능할 거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유아나 교육, 모두 제게는 먼 이야기였지만 고민 끝에 숙대 테솔을 지원했고, 과정을 이수하며 큰 재미를 느껴 대학원까지 고려해 볼 정도로 훌륭한 교수진과 커리큘럼이었습니다.


과거 테솔 수강 당시 추억이나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힘들었던 점은, 단연 과제였습니다. 단순히 예습과 복습을 바탕으로 한 작은 과제부터 몇 주를 공들여야 하는 프로젝트에 있어서 체력적으로도 힘에 부쳤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학교에 돌아와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 신이 나기도 했어요. 집요하게 써야 하는 페이퍼 작업이 고통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돌이켜 보면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반년간 방대한 양의 원서를 읽고 영어를 집중적으로 활용하며 배운 점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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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이 제게 특별했던 것은 언어를 처음 배우는 학습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계기를 심어 주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영어를 처음 배웠던 순간이 너무 오래 전이라 그 당시의 기분과 느낌, 어려움을 모두 잊고 살았는데, 유아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학습자가 느끼는 충격과 신선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지금 유아 영어강사 일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익숙하고 쉬운 단어들이 어린 아동들에게는 무척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진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깨닫게 된 후 아이들이 보여주는 결과물에 대해 조바심을 갖지 않게 되었어요. 더욱 쉽게 가르쳐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테솔 과정 졸업 후, 외서 기획 및 번역 업무와 영어 강사를 병행한다고 하셨는데, 일을 하시면서 얻는 보람이 있으신가요?

언어도 책도 좋아했기 때문에 번역을 하고 싶다는 열망은 늘 갖고 있었어요. 출판업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다행이 번역가로 데뷔하는 과정이 아주 힘겹지 않았습니다. 아직 역서가 많지 않은 입장이라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2-3개월씩 매달려 씨름한 책이 출간될 때, 독자들의 따뜻한 서평을 읽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한국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아이들의 입에서 제가 가르친 영어가 나올 때 만큼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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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프리랜서로 가장 신경 쓰는 것은 균형과 시간 안배입니다. 유아 영어강사를 할 때 무척 동적인 태도로 에너지를 발산해야 하지만 번역 일을 할 때는 굉장히 차분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되돌리기 어려운 실수를 저지르고 말거든요. 그래서 가능한 컨디션을 잘 조절하려고 해요. 모든 프리랜서가 그렇듯, 균형을 잃고 나면 건강도, 일도, 시간도 모두 무너지니까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 때도 많지만 아직까지는 두 가지 상반된 에너지를 조화롭게 경험할 수 있는 제 일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꿈이 있으신가요?

언젠가 영어 전문 학원이나 기관을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저는 영어를 비교적 늦게 배웠는데, 그 과정이 정말 즐거웠어요. 이 즐거운 경험을 아이들이 저보다 훨씬 이르게 접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항상 합니다. 현직 유아영어교사로 한국에서 행해지는 영어수업에 아쉬움을 느끼는 부분도 있기에 제가 달리 전달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민을 계속하다 보면 막연한 계획도 조금씩 탄력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숙명 테솔 동문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이나 격려 부탁드립니다

테솔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현재 다니고 계신 분들 중 굉장히 오랜만에 학교로 돌아온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이후 대학원을 고려하시는 게 아니라면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학교생활을 신나게 후회 없이 하시길 바랍니다. 교수님들도 많이 괴롭히고 질문도 많이 하시며 손안에 든 패를 적극 활용하시면 졸업하신 후에 얻는 것이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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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너무 심사 숙고 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 같아요. 내가 하고 싶은 분야에 첫 발을 어떻게든 떼고 나면 수많은 기회와 인연이 펼쳐진다고 믿습니다. 지금 당장 영어 강사 업계로 가지 않으셔도 테솔을 수료하신 것만으로도 큰 자산을 얻은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을 얻은 셈이니까요. 그게 무엇이든 모쪼록 자신이 원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시면 자신도 생각지 못한 멋진 기회가 나타나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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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키즈캔 대표 박송이입니다. 키즈캔을 운영하면서 한 편으로는 한 가정 안에서 아내이자, 6살 아이의 엄마로 지내는 워킹맘입니다. 


키즈캔  회사 소개와 현재 하시는 업무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키즈캔은 2016년도에 창업한 어린이 영어놀이 콘텐츠 회사입니다. 영어 그림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계활동을 개발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는 백화점 문화센터, 도서관과 미술관, 출판사 제휴 프로그램, 다양한 기업체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키즈캔에서 기획과 콘텐츠 개발, 마케팅, 홍보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키즈캔크루(선생님) 분들과 함께 콘텐츠를 구상하고 클래스를 진행하며 다양한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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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시게 된 계기와 업무 하실 때 요구되는 능력, 마인드가 있을까요?

키즈캔을 창업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저의 어릴 적 경험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노래 부르고 율동도 하면서 영어를 접했는데, 그때의 즐거웠던 기억 덕분에 학상 시절 내내,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영어를 취미처럼 배우고 쓰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 어린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이 영어를 학습으로 인지하기보다는 누군가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매개체로 더 넓은 세상을 탐색해 나갈 때 유용한 도구로 인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어린이 영어놀이 콘텐츠 회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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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캔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그보다 아이들과 함께 웃고 재밌게 수업을 하면서 받는 에너지가 더 큰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가 영어에 거부감이 있는 상태에서 저희 클래스를 찾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처음에는 소극적이고 수업 참여를 하지 않았던 어린이들이 점점 활발해지고 대답도 잘하며 대답도 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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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운영하며 느낀 점 중 하나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입니다. 항상 키즈캔 크루들과도 공유하는 마인드인데, 영어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클래스이기 때문에 아이들 케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마음으로 키즈캔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키즈캔의 강점이자 부모님들이 키즈캔을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 하시는 일 이외에 경력이 있다면 어떤 일을 하셨나요?

대학 졸업 후 외국계 호텔 인사팀에서 일을 했고 대학교 부설 연구원에서 교육기획도 담당했습니다. 호텔에서는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았고 이후 교육기획 일을 하면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업무를 해 본 경험이 현재 키즈캔 운영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테솔에 지원한 동기가 있으신가요?

숙대 테솔의 탄탄한 커리큘럼과 명성은 잘 알고 있었지만 특히 PL-TESOL이라는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 제가 정말 배우고 싶었던 부분이라 확신을 가지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탄탄한 커리큘럼 덕분에 단 시간안에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TESOL 수업을 들을 당시 아이가 이제 막 어린이집에 들어간 시기라 오랫동안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는데, 단시간에 실전에 필요한 이론과 활동을 효과적으로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테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실제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실 처음에는 어떤 방식으로 어린이 영어를 접근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PL-TESOL을 수강하며 어린이 영어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아이디어가 정리된 것 같습니다. 특히,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연계활동을 키즈캔 수업에서도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을 하는 동안 아이들이 그림을 보며 이야기에 몰입하고 선생님이 실감 나게 읽어주는 대목에서 책 속 주인공과 동화되어 함께 기뻐하기도 슬퍼하기도 화를 내기도 합니다. 이런 몰입의 상황에서 영어 표현도 자연스럽게 알려주면 언어의 뜻과 함께 느낌을 보다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테솔을 수강하며 준비했던 할로윈 파티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 동기들과 함께 큰 교실을 꾸미고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실전 경험을 하였는데, 테솔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신기하기도 하고 즐겁고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동문들에게 격려 부탁드립니다

계획한 것이 있다면 용기를 내서 도전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테솔을 선택해서 열심히 들으신 것 자체가 모든 분들에게 하나의 도전과 성취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의 시작이 또 다른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 시작이 쉽지 않더라도 꾸준히 관심 있는 분야의 정보를 찾고 기회가 생기면 과감히 도전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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