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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7 봄학기 SMU 졸업생 이혜원 동문 이야기

글쓴이 : Admin
등록일 : 2017-11-28 13:33 조회 : 147

안녕하세요^^ 
저는 17 봄학기 SMU 졸업생 이혜원입니다. 

테솔자격증을 따게 된 가장 큰 이유 
저는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친 경력이 올해로 7년이 되고 지금은 제 개인 공부방을 오픈하여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제 전공에 맞게 현재의 직업까지 자연스럽게 연결이 될 거라 생각이 되지만 저는 대학을 다닐 때만해도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을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육에 관련된 과목을 수강해 본 적이 없고 물론 교직이수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점은 제가 수업을 진행할 때 많은 한계를 느끼게 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제가 배워온 그대로, 쉽게 말해 전형적인 주입식 교육이 저에겐 아주 익숙했기 때문에 수업을 진행할 때도 그 방식에서 벗어나기 힘들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다양한 수업 방법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수업 중 강사만 앞에서 열심히 전달을 할 뿐이지, 정작 학생들에게 흡수가 되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자기 반성을 제가 한창 강사로서 경력을 쌓아갈 때 강의에 대한 자부심이 붙고 동시에 자만심이 들 때쯤 원어민 수업을 주로 하는 학원으로 이직을 했을 때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식 교육방식이 아닌 원어민 선생님과의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고 창의력을 강조하는 수업에 비해 제 수업은 학생들에게 그저 딱딱하고 지루한 듣기 싫어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과목이 되어 버렸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학원강사로서 경력을 쌓아온 저는 갑자기 방향성을 잃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어야 한다는 생각에 숙명테솔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7년차 영어강사 경력에 갑자기 방향성을 잃게 되다
주변에 테솔과정을 수료했던 지인들을 통해, 또는 인터넷으로 졸업생들의 후기 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한 후에 저는 숙명여대 테솔 프로그램이 가장 전통이 있고 졸업 후에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 등의 전망이 밝다는 판단을 하고 다른 곳에는 지원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서 못하면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다짐으로 입학시험과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합격을 하고 첫 수업을 하는 날부터 제가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수업 방식과 전혀 다른 새로운 교수법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단어를 외울 때도 저는 단어장에 빼곡히 써내려 가면서 외우는 거에 익숙했는데 테솔에서는 그런 기계적인 학습법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익히고 문장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학기 중에 그룹으로 해야 하는 과제의 비중이 커서 반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은 필수이며 이 과정에서도 실제 제가 수업을 할 때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갖게 되고, 어떻게 역할을 분담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들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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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테솔 수업에서는 모의 수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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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같이 공부한 동기들은 수업 이상으로 얻는 값진 인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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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현재 공부방에서 수업하는 학생들의 수업 방식입니다.



숙명테솔의 전통과 전망에 다른 곳은 생각도 하지 않고 지원
테솔 자격증을 수료한 후 생각해보니, 숙명테솔은 재학, 졸업생들에게 충분히 자부심을 갖도록 합니다. 우선, 수업의 질이 높습니다. 매 시간 교수님들이 수업준비를 굉장히 많이 하시는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에 테솔에 대한 많은 이론과 방법을 효율적으로 수강생들에게 전달이 되도록 수업 계획이 정리되어 있고, 이 기간 내에 충분히 훈련이 되도록 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약 7년 간의 강사 생활이 4개월 정도의 숙명테솔을 듣고 난 후 수업 방식이 전혀 달라질 수 있던 건 이러한 잘 짜여진 수업 계획과 교수님들의 노력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두 번째는, 숙명테솔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높습니다. 자격증 수료 후 열리는 졸업식에 학위복, 학사모를 모두 입고 참여하여 상을 수여 받고 가족, 친구들과 사진 촬영도 가능한 점은 굉장한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개인 공부방을 운영하다 보니 홍보가 중요한 부분인데, 숙명여대 총장님과 대학원 원장님의 직인이 있는 공식적인 자격증과 졸업식 사진 등이 많은 학부모들과 수강생에게 신뢰를 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테솔 사무실의 협조가 좋습니다. 수업을 듣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기도 하고 의사소통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테솔사무실 선생님들이 많은 도움과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대학원 진학에 대해 궁금할 때도 지원절차라든가 테솔 자격증코스와 어느 점이 다른지 등에 대해 상담도 해주셨어요^^. 그리고 학기 마다 이벤트가 있어서 제가 얼마 전 짧은 강연을 했던 ‘Job & Fair’ 나 ‘Halloween party’ 혹은 ‘KOTESOL(대한영어교육학회) 국제학술회’ 등은 숙명테솔을 들으면서 가질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작년 이 즈음에, 제가 했던 고민들이 생각이 나네요. 테솔 프로그램도 여러 군데에서 진행하니 어디가 좋을 지, 그리고 수료 후에 과연 활용도가 높을 지에 대해서도요. 그 때 졸업생들의 경험담과 후기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제 후기도 여러 분들의 선택에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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