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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7Fall SMU-TESOL 김현주 재학생 이야기

글쓴이 : Admin
등록일 : 2017-11-16 13:56 조회 : 307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SMU-TESOL 온/오프 주말반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김현주입니다. 

제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은 영어를 가르치는 일과는 무관합니다만, 퇴직 후 제 2의 직업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고려하고 있어서 숙명여대 SMU-TESOL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SMU-TESOL과정을 수강하면서 많은 점을 배우고 있습니다. 우선, 학생으로서는 제가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교육 방식으로 수업을 받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당황스러웠던 적도 있고, 기존의 교육 방식보다는 학생의 역할이 더 주도적이어서 학생으로서 할 일이 많아서 직장을 다니면서 하기에는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시간이 지나면서 절감하게 되었고, 한국의 모든 학교에서 아이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제가 생각하던 것 이상으로 많은 것을 고려하여 수업 계획을 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새삼스럽게 현재 교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Methodology는 teaching method에 관한 과목이지만, 무슨 일을 하기 전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 효율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입학 설명회에서 왜 Methodology가 꼭 teaching 뿐만이 아니고 다른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말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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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재학 중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된 Asian Youth Forum워크샵은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행사였지만 이번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면서 매우 유익한 행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SMU-TESOL프로그램 ICC과목에서 배우는 문화와 관련된 티칭 내용에 대해 교수님 및 동기들과 함께 준비하여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Practicum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서투르지만 문화 요소를 가르치고 같이 공부하면서 좋은 추억도 쌓을 수 있었고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서 각자의 문화 요소에 대해 토의하는 장면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이었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특별히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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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SMU-TESOL과정을 통해 teaching method나 technique을 알게 된 것도 좋았지만, 문화가 어떻게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알게 되었던 점, 그로 인해 타인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관점을 가지게 된 점, 그리고 제 2언어 습득 과정을 통해 영어(외국어)를 배울 때 나타나는 문제점이 당연할 수 있고, 어떤 관점으로 teaching에 접근해야 하는지 알게 된 점도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꼭 teaching에 적용하지 않더라도 활용 가능한 커리큘럼이어서 저처럼 현재 교직에 몸담고 있지 않아도 또는 꼭 선생님을 할 거라고 정하지 않은 사람이 수강하기에도 괜찮은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SMU-TESOL프로그램이 저에게는 쉽지 않은 과정이긴 합니다만, 마치 마라톤을 뛰고 난 것처럼 힘든 만큼 과정을 끝마쳤을 때 그 행복감이 더 크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이 과정을 선택했다면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하기를 바랍니다. 며칠 전 TV 프로그램에서 "Life is all about trying new things"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 배우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해 볼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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