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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졸업생 인터뷰] SMU-TESOL 졸업생 양혜진 동문 인터뷰

글쓴이 : Admin
등록일 : 2016-10-12 15:13 조회 : 1,420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히 SMU-TESOL 졸업 후 유학 길에 올라 박사학위까지 받고 돌아오신 양혜진 동문님의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06년 Spring에 TESOL 수료한 양혜진입니다. 이후에 2007년 8월부터 미국 일리노이 어바나 샴페인에서 TESOL 석사 후, 2010년부터 Iowa State University에서 Applied Linguistics 박사 과정 시작 2016년 5월에 학위를 받고 귀국하였습니다. 현재는 저널에 논문 투고 준비하며 Job Search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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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U-TESOL (국제 영어교사 전문가 과정) 지원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숙대 영어영문학부 4학년에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영어 교육 수업을 듣고 처음 TESOL 분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Technology를 이용한 영어 교육에 관심이 생겨서 대학원 진학을 알아보던 중 숙대 TESOL을 이수하면 해외 학교에서 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부 과정 동안에 과외는 많이 했지만 실제 학원이나 학교에서 교육 경험과 배경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유학 전에 수료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SMU-TESOL에 대한 느낀 점,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해요!

졸업 직전 겨울에 숙명테솔 자격증과정을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단기 과정이니 학교 수업 보다는 편하겠지……라는 마음으로 시작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업을 듣기 시작하고 과제,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테솔 과정 수료하는 기간 동안에는 친구들도 자주 못 만나고 수업 따라가는 것에 시간 할애를 많이 했습니다. 주말에도 과제 때문에 같은 조 선생님들과 만나서 매번 준비하고, 그렇게 정신없이 몇 개월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반에서 막내였는데 같은 반 선생님들의 열정과 수업 열기가 대단해서 선생님들로부터도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테솔 수업 때 들었던 Methodology 수업은 유학 가기 전 영어 학원에서 가르칠 때는 물론, 석사 때 Practicum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숙대 테솔에서 열심히 쌓았던 조별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석사 때 외국 친구들과 일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SMU-TESOL 졸업 후 유학 길에 오르게 된 과정 및 박사님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나눠주세요 ^ ^
 
테솔 과정 마치고 1년 동안 현장 경험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6개월은 영어 학원, 이후 6개월은 영어 교육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인턴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 2007년부터 시작한 일리노이대학교 석사과정 중에는 원래 배우고 싶었던 Computer-assisted language learning (CALL)에 관련된 수업을 듣고, CALICO라는 학회에서도 발표를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얻기 위해 이것 저것 많이 시도해 보았습니다.
  
석사 과정 중에 Teaching도 재미있지만 Research에 대한 흥미가 더욱 생겼고, 아무래도 석사학위만으로는 Research 경험과 깊이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박사를 지원하기로 결심 하였습니다. 특히 석사 2년차에 들었던 Language Testing 수업이 제 관심 연구 분야에 전환점이 되어 박사 프로그램을 지원 할 때 CALL과 Language Testing 쪽으로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Iowa State University의 Applied Linguistics & Technology 박사 과정을 시작하였고, 지난 6년간의 시간은 힘들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소중하고 보람된 기억들로 가득합니다.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관계도 가까워서 언제든지 조언이 필요하면 오피스로 가서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또한 동기들과도 다양한 연구를 했는데 박사 과정 초반에 좌충우돌하며 실험도 하고, 학회 발표 및 페이퍼를 썼던 경험들이 박사 학위 이상으로 값지고 소중한 기억이 되었습니다. 


후배님들을 위해 SMU-TESOL에 대한 조언 한마디 부탁 드려요 ^ ^

숙명 TESOL은 저에게는 꿈을 현실로 이루게 해준 다리(bridge)와 같습니다. 학부 4학년때 막연하게 가졌던 컴퓨터 기반 영어 교육이라는 꿈을 테솔 과정을 통해 현실에서 처음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경험이 저를 유학이라는 다음 단계로 이끌어 주어 지금은 컴퓨터 기반 영어 교육은 물론 영어 평가까지 연구 분야를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10년 전 학부 졸업 후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했던 저에게 숙명 TESOL은 믿을만한 튼튼한 다리가 되어 주었습니다. 현재, 그리고 앞으로 숙명 TESOL 과정을 이수하시는 분들에게도 이 과정이 각자가 원하는 Career에 믿을만한 다리가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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